힘을 숨긴 은행들, 이제 돈 풀 준비가 되었다? | 초심자를 위한 해설 2 정리

Fling
2026.01.11조회수 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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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자국씩 앞으로 전진하는


은행이 은행업 라이센스를 가지고 실제 자기 자본금 대비 더 많은 대출과 투자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해도 그 한계 기준이 정해져있다. 기준이 없다면, 무한정 대출을 일으켜서 정작 갚아야할 때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도록 하고, 긍 대한 우려를 발생시켜 뱅크런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은 은행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최종 대부자로서 책임을 져야할 수 밖에 없다. 책임을 지지 않게 된다면 다른 은행들에서도 마찬가지로 뱅크런을 발생시키고 결국엔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제 시스템의 마비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재할인 창구와 같은 유동성 지원 창구를 통해 은행들에 돈을 빌려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바젤과 같은 규제 기준을 세워 이를 은행들이 지키도록 한다. 대표적 기준은 BIS 비율이다. BIS 비율은 전체 투자 규모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정의한다. 위험에 따라 가중치를 두어 계산한다. BIS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은행들은 자기자본의 크기를 늘리거나, 투자규모를 줄인다. 자기자본의 크기를 늘리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보통 투자규모를 줄이는데, 이때의 투자의 대부분은 대출/예금이다. 이때 예금을 줄일 수는 없으므로, 대출을 줄이는 디레버리징을 한다. 새로운 대출을 중단하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의 연장을 거부함으로써 디레버리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