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대한 생각




내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가슴이 뛰고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직업을 정하게 되면 하루의 절반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게 되고, 그것은 결국 인생의 과반의 시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을 입학하고 난 이후에는 나의 진로를 찾을 때 나의 전공 관련한 일에 제한을 두고 싶지 않았다. 결국 이 전공도 경험해보지 못하고 어찌저찌 하다보니 선택한 것일 확률이 크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2학년까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하고 싶거나 흥미가 가는 일들은 일단 해보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면서 접하게 된 것이 주식투자였다. 내가 주식투자를 접하게 된 시기는 23년 여름 정도였던 것 같다. 2차전지 주식들이 날 뛰던 그 시기에 아버지 역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었고 큰 수익을 내고 계셨다. 그걸 보며 나도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혼란을 겪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내가 겪어온 대부분의 것들에는 그것이 작동하는 규칙과 정답이 있었다. 그런데 누구는 차트를 봐야 돈을 벌 수 있다고 하고 누구는 재무제표를 분석해야 한다고 하고 무언가 정해진 정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 혼란이 왔었다. 그러한 시기에 2차전지 주식들이 고점에 다다를 시점, 재산에 많은 부분이 들어가 있는 2차전지 주식 비중에 걱정이 되었고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많이 고평가가 되어있다는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뭔가 정리를 해야되지 않겠냐는 식으로 아버지께 말을 했지만, 나조차도 나의 말에 확실한 근거가 없는데 남을 설득시키기에는 무리였다. 그 이후 2차 전지에 폭락이 오면서 많은 손실을 입었고 그때 내가 제대로 설득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투자에 대한 정도에 대해 더 열망이 생겼었다. 그러면서 가장 정답에 가까운 것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책도 많이 읽어보고 유튜브도 보던 도중에 월가아재를 알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건강한 투자를 하기 전에 했던 돈넣고 돈먹기는 본능적인 쾌락을 가져다 주었고, 무의식적으로 주식 투자가 나에게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

주위 환경을 구축해보는 건 정말 큰 효용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어플은 모두 서브 폰으로 옮겼고 유튜브는 아이패드 미니에만 깔아두었는데요. 인스타는 지웠구요.
이렇게 하니 확실히 짬이 날 때마다 행동하던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책을 읽게 되더군요.
사설이 길었네요.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기에 환경이 자신을 이끌도록 구축해야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