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늘어지게 하품하는 나에게
팔자 좋네. 하품하고 늘어지니 좋지? 나도 좀 편하게 있자.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보였다.
이야기를 봤으니까 들었다가 아니라 보였다가 맞다. ㅎㅎ
작년 봄에 받은 화분이니까 1년하고도 반년 정도 지났는데...
좁은 원래 화분에서 이제껏 잘 있어줘서 고맙다.
이제야 집 바꿔줄 생각해서 미안하고...


옆에있던 커다란(?) 빈 화분에 간단하게 옮겨주고 빈 공간은 좀 눌러준 다음, 물을 흠뻑 줬다.

위에는 조약돌로 덮어줬다. 화분 겉 청소도 좀 해줘야겠다.

내 지혜의 지경과 함께 더 많이 자라주렴. 튼튼하고 힘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