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시간이 떠서 오랜만에 도넛가게에 갔음
하트모양 신메뉴 도넛이 나왔는데, 맛보다 저당 필링을 채웠다는 광고 소재가 눈을 끌었음
도넛은 건강 생각하고 먹는 음식이 아니긴 한데,
제로가 유행하며 도넛 회사 매출이 많이 빠졌나 싶어 비알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찾아봄

With Covid가 시작된 2021년을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매출액도 2022년 이후 감소 전환했음. 아직 2024년 실적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아이스크림 가게와 도넛 가게의 점포 수가 폭발적으로 않고 있다는 뉴스(아이스크림 가게, 도넛 가게) 를 기반으로 봤을 때는 매출액이 늘어나기는 어려운 구조임.
2023년에 적자전환한 이익의 감소폭이 두드러지는데, 광고선전비는 4.7%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판매촉진비는 23년에 49.1%가 증가함.
액수로는 광고선전비를 33억원 줄였는데,판매촉진비를 57억원을 더 썼음.
매출구조에서도 매출원가를 6.8% 줄였는데, 매출은 10.7% 감소함.
즉, 브랜드 인지도를 믿고 광고를 소폭 줄이면서까지 원가율도 잡아 사업을 효율화 했지만, 제값 받고 판매하기 어려웠던 한해로 보임.
수수료도 늘리고 SPC 계열의 장기인 이자수익도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123억원 규모임.
원자재 이슈로 이익이 좋아지지 않았나? 했던 첫번째 가설이 틀렸었음.
장사가 정상적으로 안되는 상황임.
업계에서는 경쟁 디저트류의 시장내 등장으로 인한 것으로 진단하는데, 주변을 돌아봐도 경쟁자였던 도넛 가게도 시큰둥 하고,
탕후루는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쉽게 사먹기 어려운 상황임;
단순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가성비 간식에서 비싼 간식이 된 상황에 기인한 것인지 검토해 보고자 하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