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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재 GDP의 약 124%에 달하는 연방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이자 비용은 GDP의 약 34% 수준입니다.
참고로 이 부채는 민주당과 공화당 상관없이历代 정부가 지속적으로 늘려온 결과입니다.
(오바마 재임 시절(2009~2017)에 부채가 약 8.3조 달러로 가장 많이 증가했지만, 이는 금융위기 대응과 경기 부양책 때문이었고, 8년간 재임한 점을 고려하면 오바마만의 책임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럼 이 부채를 미국은 어떻게 갚고 있냐? 롤오버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즉, 만기 도래한 국채를 상환하기 위해 새 국채를 발행하며, 신용카드 돌려막기처럼 부채를 유지하는 셈이죠.
이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트럼프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낮추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 미국은 높은 이자의 기존 부채를 낮은 이자의 부채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재임하기 직전, 바이든 정부는 재임을 위해 경기지표를 좋게 유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단기 국채 발행을 늘리는 방식으로 주식시장의 가격을 올렸고, 이는 AI 붐과 맞물려 주식 시장이 상승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