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500 기준으로 오늘 채널 하방을 장 중 뚫고 내렸지만, 채널 안으로 다시 반등했고, 엔비디아는 실적 하루 앞두고 200일 이평선에서 마감.
매크로를 기준으로 트럼프와 DOGE가 재정지출을 줄이고 장기채 금리 하락과 주식의 하락이 동반되는 모습을 고려하면, 오랜 기간 문제였던 인플레 리스크에서 경기 둔화 내지는 침체 우려로 포커스가 옮겨가기 시작.
나쁜 뉴스를 나쁘게 소화할 가능성이 늘어남
그렇다고 당장 미국이 경기 침체를 맞이하는 상황이냐에는 부정적. 아직까지 풀린 돈이 많고, 새로운 정부의 재정 긴축과 불법 이민자 추방의 경제적 타격이 지표나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기까지엔 최소 1-2분기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만약 위의 예측이 맞다면, 2월이 지나면 계절성 여파가 끝나면서 짧게는 2-3주, 길게는 1-2달 단위 단기적 반등을 기대해볼 만한 자리.
엔비디아 기준으로는 딥시크 쇼크 당시 200일 이평선에서 반등을 보여줬던 만큼, 만약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이 아니었다면 분할로 진입해볼 만한 포인트라 판단.
아직 Bollinger Band에서 하단에 도착하진 않았으나, 해당 가격은 딥시크 쇼크 당시 하단이었고, 어닝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꼭 다녀올 자리가 아닐 수 있음
그럼에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우려스러운 요소. 모두가 서프라이즈를 예상하고, 젠슨황이 나와 AI 수요를 재확인 시켜줄 거라 기대하는 상황에서 만에 하나, 시장이 우려하는 빅테크의 보수적인 CAPEX 투자 전략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이 하나라도 나온다면 최근의 분위기 상 과격한 10% 안밖의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
기존의 엔비디아 포지션을 지난주와 이번주에 거쳐 모두 정리했고, 내일 장중 과도한 하락이 나오지 않는 한 무포지션 상태로 어닝을 지켜볼 예정.
결론)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다는 뻔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