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공식 적용에 관한 홍진채 대표님 댓글 답변 발췌




이번엔 켈리 공식 적용에 관한 좋은 질문과 다른 곳에선 잘 찾을 수 없는 인사이트가 담긴
홍대표님의 답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켈리 공식에 관한 버핏 클럽 Via Negativa 글 :
https://cafe.naver.com/buffettclub/564
켈리 공식 적용에 대한 질문 댓글이 달린 글 :
https://cafe.naver.com/buffettclub/762
질문이 여러개여서, 소인의 무릎이란 분의 질문과 홍대표님의 답변을 크로스해서 정리하였습니다.
Q1)
저번에 쓰신 켈리 공식 글도 그렇고 각종 유튜브에서 하시는 말씀도 그렇고(업사이드 다운사이드 손익비 베팅 노출 등과 같은 말씀) 항상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간이라는 변수는 베팅 금액을 조절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업사이드 다운사이드 알겠는데 도박처럼 결과가 바로 나오는 단일 베팅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변수가 개입되어 기간에 따른 기대수익률(기대하락률)이 달라지는 주식에서는, 켈리 공식에서 말하는 저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걸까요?
1년 다운사이드는 -7%로 같다고 쳤을 때, 1년 업사이드 +20%인 종목과 2년 업사이드 +40%(단리로 간주)인 종목은 <+20% vs +40%>이라서 다른 건가요 아니면 <+20% vs +20%>이라서 같은 건가요? 일단 1년 기대수익률이 같으니 현재 시점에서는 동일 베팅을 하되 1년 후 ‘같은 기간 내 기대수익률’을 재평가해서 새로이 베팅 금액을 조절해야 할까요?(리밸런싱과 비중 조절?) 이렇게 한다면 1년 기준으로 두 종목에 같은 비중을 싣는 것이 맞을 텐데 장기기대수익률이 더 높은 후자의 종목에 아무 프리미엄도 안 주는 게 맞는 판단인가? 뭔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A1)
켈리 기준 자체에는 기간이라는 변수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확률분포를 가진 게임이 계속 반복된다 했을 때 기하평균을 극대화하는 최적 베팅비율'이 켈리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기간이라는 변수는 한 번의 게임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포함됩니다.
1년짜리 게임이든 2년짜리 게임이든 하루짜리 게임이든 투자자가 정의하기 나름입니다.
문제는 지금 말씀주신 두 투자안이 하나는 '1년 +20%, -7%', 다른 하나는 '2년 +40%, 1년 -7%'라서, 기간이 다른 두 게임이 혼합되어있습니다.
이걸 어떻게든 일치시켜야 상대비교가 될 텐데요.
1.1) 내 투자기간이 1년이라, 1년 내에는 반드시 리밸런싱을 할 것이다, 라면 B안의 2년 +40%도 1년으로 환산하면 +20%가 되니까(사실은 복리로 환산해야 하지만 계산 편의상 단리를 쓰셨으므로 여기서도 단리를 쓰겠습니다. 근데 단리로 쓰면 안 됩니다. ...

버핏클럽 홈페이지에 거인의 어깨 강의하신 VOD도 있어서 결제 후에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영상 퀄리티가 조금 아쉽지만 내용이 크...)

쿠오.. 그걸 아직 시도 못했는데 후기 감사드립니다.

거인의 어깨 책 내용과 VOD강의를 결제해서 볼 만큼의 유의미한 차이점이 있을까요?

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긍정편향일 수 있지만 책 자체와 비교하면 강의=책+@인데 @가 매력적입니다. 완전히 똑같은 비교는 아닐 수 있겠지만 아재님의 <월가아재 제2라운드 투자수업>과 유튜브에 올라온 선행편 시리즈 정도를 비교하면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고민 중이시라면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미리보기를 한 번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https://youtu.be/ZvI3B_hMLKM https://youtu.be/XHvvNUKmeEM 일단 홍진채 대표님께서 퓨전데이에 하실 특강이 저는 좀 더 엑기스가 담겨있을거라 생각해서 (파기까지 요청하셨다고 하니 ㅎㅎ;;) 퓨전데이 때 한 번 듣고 비교해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결국 듣긴 할거지만 퓨전데이전까지 VOD를 다 보기엔 급하게 소화할것 같아 퓨전데이에서의 강의를 보고 후에 복습느낌으로 볼 것 같습니다. 선택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고 했는데 그냥 결제해버렸습니다...ㅋㅋ

덕분에 좋은 사이트와 글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잘 정리하신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퓨전데이 티켓은 사놨으나 참석을 못하게 되어 글로나마 아쉬움을 달래야 겠네요 ㅠㅜ 저는 사실 켈리 공식에 대한 원문에서 홍진채님이 말씀하신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에 대한 질문이 생기네요. 이해하기로 기하평균을 쓰는 이유는 같은 손익비를 가진 게임을 반복시행할 경우의 베팅 비율을 계산하기 위함일텐데, 실제 투자시에는 각 종목의 손익비는 모두 다를 것이니 각각의 종목에 대해 산술평균을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만약 각 종목을 특정 기간 보유시 그 기간 동안 매분매초 연속적인 베팅을 시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본다면 기하평균을 쓰는게 맞겠다 싶기도 하네요. ㅎㅎ

제가 홍대표님 댓글을 읽고 파악한 바로는 켈리 공식은 한 종목 한 종목 각각 구하고 그렇게 구한 값을 다 더하면 1이 넘어가니까 켈리비율/전체종목수를 개별 주식 베팅한도액으로 설정한다는 것 같습니다. 위에 나온 기하평균은 한 종목에 대해 올해 수익, 내년 수익 이런 시간적으로 연속적인 수익율을 합쳐서 생각할때 산술평균보다 기하평균을 사용한다는 것 같슺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