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학교 교육에 대한 생각...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생활 양식이나 사고의 방식이 변해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공중파 TV를 보는 것에서 OTT나 유튜브를 선호하고
당연하게 여겨온 여러 가지 생활 양식에 대한 문제 제기와 반발(결혼, 취업 등등)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한 세대들의 공부 모습 등...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고,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저는 89년생으로 유치원 다닐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었고,
뼛속까지 이과생으로서 과학과 기술에 대한 예찬론자입니다.
물리학 전공자로서는 빠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활용을 옹호하지만,
교육학 전공자로서는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다양한 기술을 우리 인류가 제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 걱정스럽습니다.
올해 여름. 모든 학교에 교사 수에 비례하여 어떤 예산이 내려왔습니다.
교사들이 AI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예산이었습니다.
즉, 쉽게 말하면 교사 1인당 약 11만원 상당의 유료 AI 서비스를 사용해볼 수 있는 예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예산이 내려오자 전국의 학교가 난리가 났습니다.
학교에 내려온 예산이고, 반납을 최소화하라는 지침 때문에 교사들에게 유료 AI 서비스를 사용하라고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사용법에 대한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하기 위해서 연수 강사를 찾느라 난리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저도 2학기 들어서 3군데 학교에서 Chat-GPT 활용 연수를 하고 왔습니다.
연수는 최소 2시간 과정으로 진행하였는데,
1차시는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와 사용상 유의 사항, 윤리 문제, 교육에서의 유의 사항
2차시는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활용법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수를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들께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