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미국 P&C 순 언더라이팅 이익은 $221억으로, 2002년 이후 가장 강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년 전(2024년 1분기: $102억) 대비 두 배 이상이며,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으로도 2006년 $142억 이후 최고치입니다. P&C 시장은 명실상부 수익성 정점에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합산비율은 89.5%로 2002년 이후 최저치이며,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FY2025의 93%보다도 우수하며, 2006년에 기록한 92.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주택 다중위험(Homeowners Multiperil) 부문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손해율이 전년 대비 102.3%에서 44.3%로 급격히 개선된 덕분이며, 화재보험 및 상업용 다중위험의 재산 부문도 큰 폭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레시브, 올스테이트, GEICO, 스테이트 팜, USAA, 파머스 그룹, 리버티 뮤추얼 등 7대 자동차보험사 모두 $10억 이상의 언더라이팅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와 보험사 모두 이 수치를 새로운 기준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2026년 1분기 주택보험의 호실적은 거의 전적으로 2025년 1분기 대형 재해로 인한 기저효과에 기인합니다.
이면을 들여다보면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기타 배상책임(Other Liability) 손해율: 24년 만에 최악인 65.8%
상업용 자동차(Commercial Auto) 손해율: 71.1%로 악화
재산 부문의 잉여 이익은 구조적 개선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