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진 가이드라인의 방어력 차이
시스코 (CSCO):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메모리 가격 급등이 매출 총이익률을 갉아먹고 있다"는 경영진의 경고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시스코의 비GAAP 매출 총이익률은 67.5%로 시장 예상치(68.14%)를 하회하며 수익성 악화 우려를 직접적으로 자극했습니다.
아리스타 (ANET): 아리스타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이라는 동일한 하드웨어 비용 압박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아리스타는 연간 매출 총이익률 가이던스(62~64%)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비용 상승분을 철저한 비용 관리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상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며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