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2분기 '진짜 위기'… 영업손실 전환 우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경험(MX) 부문은 1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는 신제품 가격 인상과 기존 메모리 반도체 재고를 활용해 비용 증가를 최대한 억제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2분기까지 급등세를 이어가며 스마트폰 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 결과 삼성의 MX 부문이 이번 분기에 영업손실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4월 9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MX 부문의 2분기 수익성은 전 분기 대비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4월 7일 발표한 실적 가늠자에 따르면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2조원을 기록했다. 이 중 MX 부문 영업이익은 3~4조원으로 추정되며, 업계 컨센서스인 2조원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