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마지막 챕터 미디어 디톡스는 좋은 내용이 많아 대부분의 내용을 아티클로 정리하였습니다.

퀄리티기업연구소
2026.04.15
투불법 2장 마지막 챕터: 미디어 디톡스
소형주 투자 전문가인 이안 카셀의 표현대로, "모든 투자자의 성숙은 거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 것으로 시작해 거의 모든 것을 걸러내는 것으로 끝난다."
빼기를 통한 더하기는 감정적이고 투기적인 헛소리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분석으로 가장한 사견을 버리고 예측에 기반한 과정을 걸러내야 한다.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미디어는 당신의 투자 과정에 가치를 더 할 수 있다.
1. 전문가에게 책임을 묻는다.
발언에 책임지지 않는 미디어의 행태는 가증스러울 정도다. 온갖 헛소리가 아무런 제재 없이 쏟아진다. 금융 방송 출연자들이 잘못된 예측이나 손실을 부른 종목 추천을 이유로 지적받는 경우는 드물다. 저널리스트들은 그들이 작성한 최악의 기사를 독자들이 기억할지 모른다는 두렴움 없이 아무 글이나 쓸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한다.
나는 입만 살아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달력을 이용한다. 누구가가 터무니 없는 주장이나 예측을 내놓으면, 나는 것을 기록해둔다. 어쨌든 몇 년 후면 이 무책임한 전문가들에게 얼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나는 돈을 잃게 하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솎아낸다.
2. 나만의 리서치팀 구성하기
내게는 나만의 리서치팀이 있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올스타팀이다. 그들의 뉴스레터와 X를 구독하고, 업로드되는 게시물들을 거의 모두 읽는다.
리서침팀의 면면은 이렇다. 우선 경제와 주택시장의 본질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Bill McBride, 월스트리트의 그 누구보다 시장 동인을 잘 이해하는 Sam Ro, 통찰력 있는 그래프를 제공하는 Torsten Slock이 포함된다. 데이터와 맥락을 통합하는 데는 내 동료 Ben Carlson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 또한 나는 통찰력과 지혜로 가득한 Morgan Housel의 칼럼을 빠짐없이 탐독한다. 연준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Claudia Sham이 최고이며, 투자자들의 나쁜 행동을 이해하는 데는 월시트리트저널의 Jason Zweig보다 도움이 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Dave Nadig는 ETF 스승이나 다름없고, Jonathan Miller는 주택시장의 마법사다. Ed Hyman은 역대 최고의 경제학자다. 이 10명 외에도 더 많은 사람이 있다.
방법론, 분석력, 실적 등 어떤 차원에서든 가치를 더하는 전문가들의 목록을 직접 만들어라. 이때 이것이 제거의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책임감 또한 목록의 길이를 알맞은 정도로 조절해줄 것이다.(즉 자기 말에 책임지는 전문가를 찾아라)
3. 미디어 소비를 계획하라
블룸버그 서베일런스의 Tom Keene, 통찰력 있고 재치 있는 내 동료인 CNBC의 Josh Brown은 어떤 내용도 재미있게 만든다. 전 세계적인 투자은행 UBS의 Art Cashin이 출연하는 뉴욕증권거래소 현장 중계는 꼭 봐야 할 프로그램이다. 캐신의 말은 단 30초만 들어도 지혜가 쌓이는데, 다른 전문가들은 10명이 모여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블룸버그TV의 David Rubenstein은 놀라운 대담을 진행한다. Consuelo Mack의 인터넷 방송 웰스트랙(WealthTrack)은 좀 더 여유 있는 분위기에서 금융계 전선들과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는 현대판 루이스 루카이저다.
꼭 금융 방송을 봐야겠다면, 양질의 콘텐츠를 찾아 정해진 시간만 시청하는 방식을 택하라. 시간 때우기용 콘텐츠에 주의력을 낭비해선 안 된다.
4.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라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가르쳐주는 콘텐츠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당신의 투자 과정과 행동양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맥락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콘텐츠는 볼 가치가 있다.
종목을 추천하거나, 의견을 늘어놓는 데만 관심 있는 사람들, 미래를 예측한다는 사람들은 건너뛰어라. 쓸모없는 헛소리다. 미디어 속의 스승들, 즉 자신의 경험과 힘들게 얻은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이들에게 집중하라. 물고기르 얻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우는 편이 낫다.
나는 미디어 소비와 세상을 더 잘 이해하려는 욕구를 일치시킨다. 제한된 주의력을 가치 있는 것들에만 쓰기 위해 아껴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