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의 증시의 흐름, 어디로 향하게 될까?
트럼프가 대선에 승리한 이후부터 2025년 1월 까지, 미국 증시는 상승의 분위기를 뛰고 있으나, 이전부터 거론되어왔던 불확실성은 점점 커져만 가는 것 같다. 최근까지 미국 주식 시장 지수를 합친 QQQ는 상승에 상승을 거듭해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국채 시장에서는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베어 스티프닝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이 현재 경기 사이클의 확장 국면이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베어 스티프닝이란 장기적인 성장 기대와 물가 상승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낙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중앙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도 연결될 수 있어, 시장 참여자들은 정책 변화와 메크로 경제 지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인플레이션이 미세하게 발생하는 조짐이 보여도 곧바로 주식시장이 폭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야기한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왜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는 것 일까? : 국채는 채권의 종류 중 하나로, 채권의 가격이 결정되는 요인 중 하나는 이자율(금리)이다. 즉 금리가 높을수록 국채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일부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국채로 자금을 이동할 수 도 있다. 또한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데, 은행과 금융 기관들은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위험 프리미엄을 더해서 대출 금리를 설정하는데, 국채 금리가 오르면 이들 기관의 자금 조달 비용도 높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베어 스티프닝은 왜 발생하는 것인가?
첫 번째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경제가 확장 국면에 진입하거나, 재정 지출 증가 및 강한 소비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