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가 아닌 분노.
귓가에 스치는 그 소리.
싫어할 뿐, 모기에게 화내지 않듯,
기대하지 않으면 화낼 일이 없어지긴 합니다.
내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
화내지 않을 뿐, 화나긴 합니다.
이미 꽤 오래 익숙해진 습관인지라.
사람에게는 동물에게와는 다르게 정해놓은 기준.
그런데 그 아이의 부모도 그냥 그렇게 익힌 것인데,
어디에 대고 화를 내야 할까.
따지고 보면 빅뱅에 화낼 일인가, 합니다.
손익을 따집니다.
화내면 손실.

혐오가 아닌 분노.
귓가에 스치는 그 소리.
싫어할 뿐, 모기에게 화내지 않듯,
기대하지 않으면 화낼 일이 없어지긴 합니다.
내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
화내지 않을 뿐, 화나긴 합니다.
이미 꽤 오래 익숙해진 습관인지라.
사람에게는 동물에게와는 다르게 정해놓은 기준.
그런데 그 아이의 부모도 그냥 그렇게 익힌 것인데,
어디에 대고 화를 내야 할까.
따지고 보면 빅뱅에 화낼 일인가, 합니다.
손익을 따집니다.
화내면 손실.

화내지 않는 습관이 아닌,
화나지 않는 습관을 위한,
하나의 숨.
고개는 숙이지 말고,
가슴은 펴고.
눈까지 웃을 수는 없으나,
입술에는 미소를.
나를 용서하기 위해,
나를 화나게 했던 그 누군가를 용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