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곳에서의 모험을 앞두고, 일자리 중심으로 한국에서 일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 봤다.
최근 들어서 쉬었음 청년 수가 특히 증가하거나, 일자리 미스매치 등의 문제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취업한건 2021년도의 일이고 이때도 문제가 심하기는 했지만 지금과 같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실업률만 보면 코로나가 터진 직후가 가장 실업률이 높은 것 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내가 아는 한, 신입 채용의 TO는 2022년에 잠깐 늘어난 이후 쭉 악화되어온 것으로 알고있다. 실업률이 줄어들었는데 왜 더 취업이 안되는 것 처럼 느껴지는지는 11월에 나온 KDI의 report가 괴리를 어느 정도 설명하고 있다.

[KDI 경제전망, 2025 하반기: 최근 낮은 실업률의 원인과 시사점]
해당 그래프를 보면, 쉬었음 인구의 비중이 2021~2022년을 지나가며 내려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계속 상승하고 있다. 위의 KDI의 보고서에서는 청년층 중심으로 노동시장 참여 의지가 약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젊은 연령층에서 ‘쉬었음’ 인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20대의 ‘쉬었음’ 인구 비중이 다른 연령층보다 큰 폭으로 증가
2005~25년 기간 동안 20대 생산가능인구가 694만명에서 575만명으로 17%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20대 ‘쉬었음’ 인구는 25만명에서 41만명으로 64% 증가
- 이에 따라 2005년 생산가능인구 대비 3.6% 수준이었던 20대 ‘쉬었음’ 인구의 비중은 2025년 7.2%로 증가하며 다른 연령집단 대비 높은 증가세를 나타냄.20대 비경제활동인구를 사유별로 살펴보면, 혼인연령 증가로 ‘가사⋅육아’의 비중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예비 구직자로 볼 수 있는 ‘통학⋅취업준비’의 비중이 2015년 이후 정체되면서 ‘쉬었음’ 인구의 상대적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실업률 통계]
※주의: 아래 부터 계산하는 숫자는 대략적으로 계산한 것이며, 오류나 부정확한 계산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뉴스 기사와 종합하여 간단한 계산을 하면 아래와 같다.
2005년
694 (생산가능 인구 중 20대)-25 (20대 중 쉬었음) = 669 (취업 의사가 있는 20대)
7.7%의 20대 실업률 적용 시, 약 51.5 만명의 실업자 발생
→ 20대 쉰 청년은 25만, 실업자 청년은 51.5만
2025년
575 (생산가능 인구 중 20대) -41 (20대중 쉬었음) = 534 (취업 의사가 있는 20대)
여기서 아직 2025년에서 20대 실업자의 통계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래 표로 참고해보면
약 5.5%로 가정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30대 실업률이 20대보다는 낮기 때문에 20대의 실업률은 5.5%보다는 높다고 봐야한다.)
5.5%의 20대 실업률 적용 시, 약 29.4 만명의 실업자 발생

[2025년 청년 실업자 동향]
→ 20대 쉰 청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