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


순식간...


사실이라면 불과 하루만에 ;;

지정학적인 관점에서는 미국에게 손익비가 좋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미국의 이란 침공은. 예전부터 으르렁거리던 사이라 명분도 있고, 중국 견제와 중동 역내 안정이라는 목적에도 부합하고, 3세계의 원성을 살 수는 있겠지만 - 3세계가 미국의 행보에 퇴짜를 놓을 역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원성을 감내하더라도 '통제된 공포'와 '절제된 폭력'의 행사는 미국의 국력과 입지가 건재하다는 것을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는 수단이니까요.
개인적인 성격의 문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상 또 다른 전쟁을 일으키기는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전쟁 자체가 아니라, 전쟁을 일으키는 국가의 선택을 본인의 권위를 위해서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데서 오는 건데, 그린란드 건을 철회하고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한정한 건 되돌아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절제된 실력 행사가 아닌가 싶네요(이런 점에선 미국 관료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저 박수 칠 때 떠나라는 격언을 기억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