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파업 문제로 시끄럽던 중 예전 삼프로와 최태원 회장의 인터뷰를 봤다.
1. 패널 분이 말한 인재전쟁이 한국 제조업의 위기라는 공감대로 인해 회자되었다는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동의하는 본질은 값싼 인건비로 생산하는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이 의대로 가려 하니 이 시스템이 깨질 위기가 있겠구나 라고 하는 것이 진짜 공감대이다. 그래서 "너 말고 일할 사람이 많으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떠나라"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2. 최태원 회장이 말한 부분 중 학생 까지는 인재였다가 직장인이 되어 몇 년 이후를 보면 평균 이하로 전락한다는 부분은 큰 틀에서 동의한다. 한국 사회의 정서 중 하나는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 했다면 결과도 거의 같아야 한다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변화가 일어나기 어렵다. 그렇기에 신입이 무언가를 해보며 램프업이 빠르게 보단, 역량을 상실하고 글로벌 마켓 대비 평균 이하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