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금융기관이 여의도에만 있는 것을 신중히 생각해보라
금융은 IT공학처럼 집단지성으로 인해 금융 관련 기술이 발달하지 않는 산업이다
오히려 개인 아이디어와 다수와 반대로 가는 경우 큰 수익을 보는 분야이다
실리콘밸리에 많은 기술기업들이 모여있는 것에는 큰 의미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금융업이 모여있는 것에는 반대의 영향을 주는 부분이 꽤나 많다고 생각한다
몇가지 예로 살펴보면
기관 vs 개인: 기관은 물리적 거리와 네트워크를 통해 '선취매'가 가능합니다. 개인은 정보의 끝단에 있기 때문에 '상승장의 끝물'을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쏠림의 대가: 여의도 금융맨들이 한곳에 모여 똑같은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집단 사고(Groupthink)'에 빠집니다. 모두가 "이건 된다"고 할 때 거대한 거품이 생기고, 그 거품이 터질 때 대응 속도가 느린 주체(주로 개인)가 모든 독박을 쓰는 구조입니다.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 부분이 설명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