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을 만들기 위한 그 시작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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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삶과 재테크에 대한 가치관 확립하기
사람의 습관과 가치관은 본인의 의지로 형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환경을 바꾸어서 그 환경이 나를 바꾸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실력, 리스크, 비효율성,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다.
실력을 열심히 연마하고, 리스크를 적당히 관리하고, 비효율성을 찾되 집착하지 말고, 시간을 충분히 들일 것
실력 없이 짧은 시간에 부를 이루려고 하면 리스크를 크게 지게 되면서 패가망신한다.
투자 실력을 포함해 어떤 분야든 실력을 늘리는 일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몇 개월 속성으로 고수익 투자자가 되는 법은 없다.
긴 안목과 호흡으로 바라보고 점진적인 투자 실력 향상을 꾀해야 한다.
투자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확률적 사고, 적절한 시드머니, 절제의 우위가 필요하다.
확률적 사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결과는 확률적으로 정해진다. 공부를 통한 옳은 결정은 이익을 낼 확률이 높을 뿐, 이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공부를 통해 옳은 결정을 해도 손실을 볼 수 있고, 무지성으로 틀린 결정을 해도 이익을 볼 수 있다. 그 변동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투자 공부의 효용을 체감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한다. (우리에겐 좋은 일이다) 그러나 마치 동전 던지기나 출산 성비처럼, 시행을 반복하면 할수록 결국은 본연의 확률로 결과가 수렴한다.
적절한 시드머니: 시드머니가 없을 때는 복리의 마법은 역으로 작동하므로 노동소득을 경시하지 말아야 한다.
절제의 우위: 확률적 우위를 추구하는 것은 '생각보다는' 쉽지만, 절제의 우위를 추구하는 것은 '생각보다는' 어렵다. 대부분의 크나큰 손실들은 탐욕과 공포 속 절제의 우위를 잃어서 발생한다.
투자 공부의 유일한, 확실한 길잡이는 근거다.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법만큼,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고 제각각이다.
그 속에서 유일하게, 확실하게 지침으로 삼을 만한 북극성은 근거다. 내가 내리는 투자 의사결정의 근거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습관만 잘 들여도, 투자 실력은 자연스럽게 늘어갈 수 있다. 아울러 상대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확인하는 습관!
누군가가 '확률적 우위'를 강조할 때만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는 그저 그때만 고개를 끄덕일 뿐, 무의식적으로 편향된 의사결정이나 사고를 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스스로의 사고 체계와 의사결정에 녹아들도록 하는 과정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며, 결국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해지고 나쁜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이 나빠지듯이, 내가 인풋으로 삼는, 내가 읽는 글과 내가 보는 영상들에 녹아 있는 가치관에 내 사고 체계는 물들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쩡히 합리적인 사고를 하던 사람도 주위에서 계속해서 코인으로 부자되었다거나, 게임스탑 이야기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고 그에 따른 고통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2단계: 투자 공부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공부 분야를 정하기
Action Plan: 투자 의사결정을 잘하는 핵심은 사고력이며, 사고력만 올라온다면 나중에 기법을 배우는 것은 쉽습니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꼭 투자에 대한 것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좋은 글을 읽고, 좋은 내용을 접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바를 쓰는 연습 (사고력 - 좋은 글 읽기 -> 생각하는 바를 정리)
아마 모두가 궁금해하면서도, 한마디로 명쾌하게 설명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본질적인 명제부터 사고를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자주 드는 예시라 Fellow분들은 지겹겠지만 $100가 적정가치인 주가를 내가 $80에 사기 위해서는, 세상의 누군가는 $100짜리를 $80에 파는 실수를 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매우 단순한 규칙 등으로 아무나 노력없이 따라하기 쉬운 영역의 돈 버는 방법일수록, 쉽게 초과수익 기회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먼저, 내가 알지 못하는 미래를 추정/예측하는 접근법은 크게 귀납적 추론과 연역적 추론으로 나눕니다.
귀납적 추론: 과거 패턴을 인식하고, 그 패턴이 미래에도 반복되리라는 가정 하에 미래를 추정합니다. 통계/AI/퀀트의 근간이 되며, ChatGPT도 복잡도만 굉장히 높을 뿐, 기본적으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한 귀납적 추론이 근간이 됩니다.
연역적 추론: 경제학적 명제들을 전제로 삼아 논리적으로 결론을 유추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매크로든, 기업이든 귀납적 추론은 통계적 유의미성이 없고 부정확한, 보조 수단일 뿐 근본적으로는 개별 기업에 대해 사람이 공수를 들여 정성적 리서치를 통해 밸류에이션을 해야 하고, 매크로에 대해서는 귀납적 추론이 아닌 경제학적 명제들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연역적 추론을 해야 합니다.
인간의 지식 노동 / 연역적 추론이 경쟁력을 가지는 분야에서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은, 단순히 투자 외적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매우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예를 들어 차트 매매를 해서는 설사 돈을 벌 수 있다 하더라도, 10년간 차트 공부에 매진하고 매일 8시간씩 캔들스틱을 들여다 본다고 해서 투자 외적으로 얻는 것은 아무것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