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식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파이어족이 되고 싶어서였다. 그냥 내 삶을 회사에서 쳇바퀴돌듯 매일 같은 삶과 수동적인 삶을 살기 싫어서였다. 근데 왜 하필 주식이냐. 돈을 벌려면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내 생각에 불릴수 있는 방법이 주식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이전까지 주식을 제대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 아, 한번있다. 유튜브에서 페이팔을 사라고 해서 샀더니 -60%까지 갔던적이 있다. 그러곤 아 주식은 아닌가보다 싶어서 접었었다.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주식은 어렵고 힘든거라는 인식이 박혀있었고,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돈을 벌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게 퀀트투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시작하게 되었다.
재밌었다. 일단 돈을 벌었으니깐. 전체적인 뿌리는 분산투자였고 많은 수익을 벌수는 없지만 잃지는 않았다. 나는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수익률은 내가 공부하면서 차차 올려가면 된다고 생각했으니. 근데 수익률까지 따라왔다. 11월 28일 기준 작년 10월부터 해온 주식수익률 28.28%.... 와우 초보자 치고 아주 괜찮고 넘치는 수익률이다. 거기에 현재 코인수익률 45%.. 근데 이걸 나는 내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그냥 누군가의 전략을 따라한거고 돈을 번거다. 굉장히 수동적이라고 생각했다. 전체적인 틀은 알겠는데, 시장 상황에 맞게 종목을 바꾸고 보유비율을 조정하는 그런 디테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게 없었다 나는. 그러면서 돈은 벌고 있지만 다른 전략하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유튜브를 보다가 월가아재를 알게되었다. 아.. 그냥 첫만남과 말투 전문성을 보고 이 분이 나의 두번째 스승이 되겠구나를 느꼈다. 그런데 왠걸 무슨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네? 나는 내가 마음에 들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