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철학이 뭘까 고민해봤다.




난 솔직히 남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2,3배의 이득을 볼 때
조용히 시장평균과 같거나, 조금 넘는 정도 밖에 못 벌었다.
잃지는 않지만, 크게 버는 것도 아닌. 딱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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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수업을 듣다가 안 들은지 너무너무 오래되서
'이참에 처음으로 돌아간다' 생각하고 다시 기초부터 작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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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철학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상당히 즐거웠다.
왜냐면 나는 철학적인 사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ㅎ
투자철학이긴 하지만...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생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결국 '세상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라는 질문에 내놓은 답변에 따라. 주식도 따라가는 것이니까.
막말로 내일 운석이 떨어져 엔비디아가 무너질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엔비디아를 매수하진 않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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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깊게 생각 안하고 이것저것 던져봤다.
투자철학 -> 시장의 실수를 바라보는 관점이 무엇인가?
좀 더 적나라하게 얘기하면... 내가 왜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좀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남들은 왜 자기 주식을 싸게 파는걸까?, 왜 남들이 내 걸 비싸게 사주는 걸까?
즉각적으로 튀어나온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내가 운이 좋아서 (원래 세상은 운으로 돌아간다) (즉, 나도 사실 당장 내일 아침이라도 쪽박찰 수 있다.) (막말로, 지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삼성전자에 운석이 떨어져서 쪽박 찰 수도 있다.) (1기 끝나고 감옥가네 마네 얘기나온 트럼프가 4년 후에 다시 대통령 될 줄 누가 알았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