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코인 투자 이유: 비싸지 않고, 미국 정부가 지지
투자 1 - 코인베이스: 유동성 증가, 스테이블코인, 기관투자 증가 (clarity act 등 규제완화)
투자 2 -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수요, 0.25%/년의 공급량, RWA 가능성
0. Overview
8-9월에 전재산을 올인했던 SOXS와 UVIX를 손절하고 나서, 새로 투자할 종목을 찾게 되었고, coinbase(COIN)와 ethereum(ETH)에 투자했다. 위 자산에 투자한 이유를 나름대로 정리해보고자 첫 글을 작성해보려 한다.
다만 10/10(금) 반도체와 코인 중심의 급락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급락 전/후의 펀더멘탈은 바뀐 것이 없으므로, 결국 TACO를 감안할 때 규모가 좀 더 작은 25.04의 반복이라 생각한다. 만약 다음주에 추가 급락이 나온다면, 남는 현금을 소진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1. 코인을 주목한 이유
내가 많은 자산 중 코인에 주목한 가장 큰 이유는 2가지이다. AI에 비해 코인이 상대적으로 싸고, 미국 정부가 국가부채 해결을 위해 코인을 밀고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생각해보았다.
1) 저렴한 가격
현재 나스닥, S&P, 코스피 외에도 유럽이나 일본 등 대부분 글로벌 증시는 ATH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돈이 풀리니깐.
아마 다음 글은 버블에 관해 공부해보려 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현재 대부분 정부는 돈을 풀고 있기에 버블은 최소 내년까지 유효할 것 같다.
일본의 신임 다카이치 총재는 아베노믹스를 외치고 있고, 독일도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군비 확충을 외치고 있으며, 프랑스는 국가부채 축소를 주장하다가 총리가 계속 사임당하고 있다.
뉴스는 계속 미국 부채가 심각하다 말하지만, 글로벌을 보면 미국은 나름 정상적인 편이다. 선진국 중 가장 높은 기준금리를 가지고 있고, QT와 금리 조절을 통해 지급준비금을 낮추고 있다. 무엇보다 국가 펀더멘탈이 확실하다. AI의 절대 강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국도 26.11 총선이 예정되어 있기에 연준 의장 교체, 금리인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등을 통해 재정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른 국가보다 재정 확대 여력이 많고, 미국 개인 자산의 30% 정도가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선거 승리를 위해 마찬가지로 버블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쨋든 이러한 신고가 랠리 속에서, 코인은 아직 랠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단순 인플레이션 비율을 봤을 때, M2가 연 5% 이상 풀리는 세상에서 0.5~1% 인플레이션 비율을 가진 BTC와 ETH는 아직 최고점이 아니며, AI 대비해서 일단 고평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가장 강력한 투자 근거는 가격이기에, 내가 코인에 주목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다.
2) 미국 정부의 지지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의 국가부채를 해결할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이를 위해선 코인 시장을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디지털 달러이며, Genius act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는 것은 미국 단기채(T-bill, 3개월 이하 국채)가 팔리는 것과 같다.
25년 1~3분기 기준,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은 약 300B$이고, 이 값은 YoY +50% 수준이다. Genius act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의 약 80%를 단기채로 보유해야 한다.
T-bill 발행량은 6T$ 이므로, 스테이블코인의 80%가 기준 T-bill의 4% 수요를 책임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미국 재정적자 비율은 -6% 정도인데, 단순하게 계산한다면 26년 스테이블코인 발행으로 이 비율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현재 현금흐름으로는 데이터센터 확충이 어려운 수준이므로 (최근 오라클의 18B$ 채권 발행과 같이) 기업들은 추가 부채가 필요하다. 최근 미국 정부가 인텔, MP materials 등의 직접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스테이블코인은 지분 투자 이외에도 데이터센터 채권 등 다양한 AI 인프라 투자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현재로서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수요처는 해외 송금과 코인 거래이며, 이러한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필요성은 유동성 증가와 함께 코인 수요 증가를 예상하게 만드는 주요 이유이다.
3) 결론
이러한 2가지 이유로 인해 25년 말부터 26.11 선거 전까지 코인 상승을 예상하고, 그 규모는 2021년 코로나 버블에 맞먹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2021년을 생각해보면 알트코인, 밈코인, NFT 등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뉴스들을 볼 수 있었고, 투자를 잘 몰라도 무지성 상승이 가능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주변에서 코인에 대한 주목도는 아직 많이 낮은 듯 해서... 인간지표 상으로도 코인은 아직 괜찮은 것 같다.(행복회로)
2. 코인베이스와 이더리움
코인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면, 여러 선택지가 있다.
주식이라면, 코인베이스 이외에도 Gemini, Bullish 등의 거래소가 있을 것이고, 스트레티지나 비트마인 같은 DAT(Digital As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