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포트에서 구글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편향자'의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연히 읽어본 첫 기사가 아래와 같았습니다. (정확한 워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애플의 부사장 왈, 'Safari 검색 옵션으로 구글 외에 다른 AI 옵션을 고려한다'
하여 지금 Gemini 와 간단하게 이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있는데요, 제가 기록하고 싶은 현재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의 주장 (Why it is a great company, but a weak stock?)
우선 투자자들의 생각은 아주 단순하게는 아래 두 흐름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1) AI(LLM 등의 서비스)가 구글의 기본 검색 점유율을 빼앗으며 점점 검색 시장을 대체해나갈 것
2) 그렇다면 구글은 더 이상 독점적인 플레이어가 아니며, 매출 성장에 타격을 받을 것
저는 여기서 반문을 던졌습니다.
'검색'을 따내야 '광고'를 따낸다, 라는 컨셉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이 검색 시장의 일부를 OpenAI에 뺏긴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그 유저들은 OpenAI에서 검색을 한 후에 다음 액션은 어디서 하는가? 자신의 이메일은 어디서 확인하고 영상은 어디서 보며 게임은 어디서 하고 일은 어떻게 하는가? 모두 구글의 플랫폼과 연관된다.
이 말은, 이제는 '검색'을 따내야 '광고'를 따낸다, 라는 컨셉이 아니라 '검색'을 따내도 '광고'는 구글 플랫폼에서 봐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점이다. 지금은 구글이 검색 엔진에서 광고 수익을 대부분 내고 있지만 그것이 과연 '검색 엔진'이기 때문에 광고가 붙은걸까, 아니면 '구글의 서비스는 모든 생태계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그 시작점인 검색 포털'에 광고가 붙은걸까? 예전에는 이 부분을 생각할 필요가 없었지만 이제는 이에 대한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다시 말하면, 구글이 검색 시장의 30%를 뺏기면 광고 수익도 30%를 뺏길까? 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당신이 광고주라면 광고 플랫폼으로 어디를 어떻게 선택하겠는가?
위 주장이 통하기 위한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