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다잉 :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죽는 것. 웰빙 못지않게 중요한 웰빙과 대등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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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단지 나를 기억하는 사람만이 남을 뿐입니다. 그 사람에게 어떻게 기억될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남은 그들을 위해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지, 어떠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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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LY(Quality-adjusted life year)질 보정 생존 연수 : 삶의 질을 반영한 기대 수명.
예를 들어, 건강 상태가 0.5면서 2년을 더 산다 하면 이 환자는 1QALY를 얻게 됨.
다른 항암 치료를 통해 0.75의 건강 상태로 4년을 산다면 3QALY를 가짐.
높은 QALY를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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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일상생활 능력 평가 척도
1. 카노프스키활동도(Karnofsky Performance Status, KPS) : 100(정상, 증상 없음) ~ 0(사망)
2. ECOG PS(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 : 0~5단계(점수가 높을수록 상태가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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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환자에게 말을 건넸다. 태어나고 싶다고 해서 태어나는 삶이 아닌 것처럼, 죽고 싶다고 해서 죽을 수 있는 ...

수련 시절에 마주쳤던 숱한 죽음의 장면들과 생사의 기로의 장면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듯한 장면들이 많았다. 저자가 이런 장면들을 책에 담은 것은 죽음이 내게는 없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가는 숱한 사람들에게 죽음은 곧 나의 부모님의 미래, 나의 미래, 나의 자식들의 미래의 모습이 될 수밖에 없다는 반면교사의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인 것 같다. '죽음을 똑바로 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는 저자의 말에서, 부를 획득하고자 하는 나의 노력이 무엇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나의 그릇의 크기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더 치밀하게 점검해 본다.

잘 읽었습니다.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죽은 자의 집 청소] - [숨결이 바람될 때] 최근 들어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룬 책들을 읽어왔는데, 이 책도 관심이 가네요. 가정의학과 의사 선생님으로서의 감상은 또 다른 느낌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