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에 앞서.. x의 깅코바이오웍스, 묘목나무키우기 채널과 x의 Goose Farmer, 엔팔좋아, Yepiny, Infinity Equity 님의 훌륭한 인사이트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회사를 처음 접했을 때 회사의 이름을 보면 바이오회사면 바이오지 Works는 왜들어가? 싶은 것이 특이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를 공부하며 Bio를 데이터화, 수치화 하여 엔지니어링 한 다음 인간이 아닌 컴퓨터와 기계에게 일을 시킬려는 의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의 재무만보면 굉장히 위태하고 전형적인 바이오텍 개잡주 재무제표입니다만.. 그 과정은 몹시 다릅니다. 바이오는 잘 몰라 많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가 여태 본 바이오텍 회사는 단일 혹은 소수의 포트폴리오에 몰빵해서 이것만 통과하면!!! 이런 되면 대박 아니면 말고 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Ginkgo의 경우 IPO 전 코로나 특수로 초대박 났고 이 기회를 IPO로 활용했으며 이 때의 자금으로 자신들의 장기 비젼을 실현코자 체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빌드업 해 온 것이 보였습니다.
Ginkgo도 초창기엔 기존 바이오텍 회사들처럼 마일스톤과 L/O에 많이 휘둘렸지만 이는 그들이 원하는 궁극적 목표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궁극적 목표는 아래의 글과 발표 자료를 보시면.. ㅎ)
개인적으로는 올해 들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위해 스타일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공부하고 찾아낸 첫 번째 기업이기도 합니다. 사실 피터틸에 꽂혔기 때문입니다 ㅋㅋ
그의 인터뷰, 책을 모조리 읽은 다음 팔란티어처럼 그 누구도 대체하지 못할 독점 +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로 to 원 기업을 찾아 장투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찾다가 그 결과 발견한 회사가 Ginkgo 입니다.
팔란티어급의 독점력을 보여줄 것이냐에 대해서는 솔직히 회의적입니다만 로켓랩처럼 독과점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짱짱한 수주와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나갈 회사로는 충분히 보였습니다. 또한 테슬라처럼 엔드투엔드, 올인원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도 일부 보이기도 했습니다.
종래에 그들이 원하는 빌드업이 모조리 성공하면 팔란티어, 테슬라 처럼 훌륭한 입지를 보여줄테지만 여기까진 굉장히 먼 미래 같고.. 가능성도 아직은 많지 않아 보이는게 당장의 인상입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팔로업하고 꾸준히 지켜볼만한 회사라고는 생각하고 있기에 포트에 담아서 꾸준히 투자 중에 있습니다.
회사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패권 핵심 아이템 - 바이오
•패권 핵심 섹터 : AI, 우주/방산, 양자에 이은 바이오.
•바이오텍은 온 갖 규제와 병목 현상, 부처 간 협업 부족/알력 다툼으로 혁신의 고리가 늦었음. 그러나 트럼프 정부는 이를 알고 규제 혁파, 타임라인 단축을 적극 추진.
•중국의 바이오 기술은 한참 떨어졌으나 근래에 엄청난 투자로 미국 턱 밑 까지 따라온 상태. 똥줄 탈 수 밖에 없음.
•생물학적 무기가 퍼질 경우(ex. 코로나) 바이오 테크와 CDMO, API 밸류체인이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대응이 어려울 수 있음. 코로나 때 한번 식겁하고 보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계속 될 흐름. 정부 주도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생물학 무기 외 인간의 유전자 업그레이드 등 우생학 요소가 합쳐지면 (윤리를 따지지 않는 공산당이기에) 엄청난 후폭풍이 몰려올텐데 이에 대한 대응도 필수.
•결국 국가 자본주의가 이끌 핵심 산업에 위치 할 수 밖에 없기에 꾸준히 팔로업 할 필요 있음.
•미국이 기존에 잘하던 생물학 설계 뿐만아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