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owSlow
구독자 6명구독중 14명
인생 2막을 "투자자"가 되고 싶어 먼저 "전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진정한 "전업 투자자" 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니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없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자고 있고, 혼자 산책을 나가기로 결심합니다.
어디로 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나온거은 아니였기에 마음 가는대로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는 성내천 남쪽 길로 들어 섭니다.
풀과 나뭇잎들이 이제 파릇파릇 올라옵니다.

계속 가다 보니 그전에 가보지 않았던 위례 쪽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성내천길을 빠져나와 걷다 보니 5호선 거여역이 나옵니다. 이미 3km 이상 걸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힘이 들테니 전철을 타고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위례쪽으로 들어가니 호수공원 방향 이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한번도 안가본 곳이니 궁금증이 생겨 그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놀이터 등을 지나 한참 가도 호수 공원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제 은근히 지칩니다.
네이버 지도를 확인해 보니 약간 돌아 가는 길을 선택했던 거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호수공원이 있는 것을 확인 합니다.
호수공원이니 카페가 있으리라 확신하고 시원한 커피 한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