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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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퀘스트로 인해 드디어 문라이트에 첫글을 써본다.
혼란스러운 시장이다. 주가는 최고치를 경신하나 혜택이 고루 나눠지지는 않고, 장기금리는 급상승하며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고공행진하는 금값을 보니,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건 모두가 같은 마음인가보다.
그런반면, 매크로지표나 gdp성장률에서 보이는 미국의 실물경제는 견조하다. 성장부분에서 이정도의 수치가 나온다면,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하방이 제한적이라도 봐도 될 거 같다. 대선이라는 이벤트도, 누가 되든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여지도 있다.
결국 지금은 물가나 기대인플레가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지표인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물가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거 같은데, 연준은 수치의 변동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는 듯 말한다.(연준인사들마다 발언에 차이는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투자를 권고하고 있다. 어차피 환율이 급상승해서 원화를 추가로 달러로 넣기도 힘든 상황이다. 매크로는 섣부르게 예측하려고 하지말고, 대응에 초점을 맞추자. 일단은 연준의 입장을 신뢰하고 기존에 확보해둔 달러의 범위내에서 포지션을 잡자.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보잠면, 기술주보다는 경기방어주, 금융, 에너지가 낫지 않을까하지만 확신하기는 어렵다. 재무제표상 레버리지는 낮은 쪽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