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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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724
2024.07.30조회수 16회

번째 퇴사



건강으로 더이상 일하는게 지속불가능 하다는 점& 내가 영업을 할 게 하니면 회사에서 크게 더이상 성장이 없는데 급여는 적다는 점이 퇴사이유입니다. 건강적인 부분이 커서 살기위해 퇴사했습니다.

사실 아직 서류상으로는 퇴직은 아니고 일주일 유급휴가를 소화중입니다.(23년 11월말에 입사 24년 8월 초 퇴사 8달+정도 일했네요)


전 직장은 포스코같은 기업에서 철을 사와서 제품을 만드는 전형적 제조업 회사였는데

이번에 일했던 회사는 선물&CFD 회사였습니다.


회사를 다녀서 좋았던 점

-선물,CFD,일본 선물시장에 대한 이해

원래 선물에 대한 지식 수준이 롤오버에 대한 부분(백워, 콘탱고)이나 시간가치 등 기본적인 이해 뿐이었고 CFD도 실물거래가 없고 차익거래라는 정도만 알았는데 이번에 일하며 관련 법이나 상세한 거래 방법, 유지율 관리, 로스컷, 양매수,TTS/TTB 등 다양한 개념을 직접 경험하며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천연가스, 코코아나 커피, 옥수수,대두,밀 등 평소에 접하지 않던 상품거래를 보며 이를 적극으로 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기적으로 가장 큰 이득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이제 선물 거래에 대한 무지가 사라졌다는거? (원자재에 대해서는 금 같이 안전한 상품도 있으니 레버리지를 기본은 2배, 아주 기회가 좋거나 리스크가 적은 상품, 자리에서 살 때 레버리지를 최대 3배까지만 쓰자는 원칙으로 접근하려 합니다.)


평소에 시장가나 지정가밖에 쓰지 않았는데 역지정가 거래나 If done , OCO주문을 받으며 주문의 방식도 이해하고 제 거래에 활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어로 시장가가 成功注文인데 이게 성공주문(せいこうちゅうもん)이 아니고 나리유키 주문(なりゆきちゅうもん)이라고 하는 등 일본의 거래 용어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재직 중 거래

일본은 선물이 일본경제산업청과 농림수산청 산하이기 때문에 선물만을 다루는 회사라면 프론트 러닝 등이 아니라면 스스로 거래를 해도 되고 보고의무도 없었습니다.


-자격취득에 대한 동기부여

회사 다니는 동안 선물거래의 외무원 자격, 증권외무원1종, FP3급 자격을 취득했는데 어려운 자격은 아니지만 일본시장의 법적 제도를 이해하고 제 지식의 복습, 지식빈칸 채우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지 못했던 점


-브로커리지의 불편함

회사 구조 자체가 일본 내 일반 선물(금, 원유) 거래 그 중에서도 레버리지 배율과 손실이 한정되있어서 영업이 법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상품(손실한정상품, 스마트 cx)으로 고객을 유치한 후 장외 상대거래인 CFD로 고객이 손실을 보면 회사가 이득을 보는 거래로 유도한 후, 고객이 조금씩 손실을 보면 회사가 이득을 보는 구조라 사실 이용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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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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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일본사는 주식투자자. 남들에게 하찮은 한 걸음이라도 꾸준히 걸어가자. 내 삶에 버려 마땅한 기억이 없도록. 내 노래가 달에 닿는 그날까지 Song to the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