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 쪽으로 봅니다.
이미 전쟁 초입도 아니고, 지금은 사실상 막판 협상 기싸움 구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엔 기사 하나하나보다 큰 방향이 어디로 정해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데, 시장은 이미 그 방향을 어느 정도 선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도 최근 다시 강하게 올라온 것 같고요.
오히려 종전이 확정되면 재료가 소멸돼 상승이 둔화될 수는 있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협상 전후로 나오는 각종 언플과 노이즈가 방향 자체를 바꿀 정도로 의미 있진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지상군 투입이나 발전소 폭격 같은 확전이 아니라면, 시장은 이런 뉴스들을 점점 덜 민감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결국 지금 개별 기사에 흔들리기보다, 협상 국면 진입 → 리스크 완화 기대 유지라는 큰 흐름을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저런 소음은 그냥 협상 전 노이즈로 보고, 이번 폴은 예 쪽에 더 무게를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