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을 주석한 송나라 야부 스님은 이런 말씀을 남겼습니다.
"바른 사람이 그릇된 법을 말하면 그릇된 법도 바른 법이 되지만, 그릇된 사람이 바른 법을말하면 바른 법도 그릇된 법이 된다."
투자의 세계를 봅니다. 불타기와 물타기, 추세추종과 내재가치 분석 등 수많은 방법론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같은 기법을 써도 누군가는 부를 이루고, 누군가는 실패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투자의 기법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 기법을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완성되어 있느냐, 즉 투자자의 근본적인 “사고력”이야말로 투자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