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 글을 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단순히 그날 하루가 피곤해서가 아닌 오랜 시간 자기돌봄 없이 기능적인 생활이 지속될 경우 마음의 물컵이 표면까지 차오르는 걸텐데요.
이런 경우도 하루 이틀 푹 쉬어주면 회복되나요?(단순히 신체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직업 특성 상 감정을 누르고 근무해야 하는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쉬어도 피곤이 잘 풀리지 않는 기분인데 신체 건강에는 이상이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루 이틀 잠만 잔다고 해서 그 찰랑거리는 마음의 물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라, 직업적 자아가 아닌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즐거움을 뇌에 주입해야 합니다. 멍때리기든, 짧은 산책이든 취미든 좋으니 뇌에게 이제 안전하니 무장을 해제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내야 마음의 컵이 비워집니다.
취미가 건강한 삶에 있어 필수인 이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