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 약 20% 폭락

하루공부
2026.01.27조회수 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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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아카이브
(오류 지적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루틴 & 다수시행
**적절한 자기통제
비대칭성
펀더멘털 (퀄리티 ↔ 성장)
Valuation Multiple
***정성적인 알파 추정
추세추종
시장의 효율성
****복리 효과와 시간지평


오늘 $UNH 이 -19% 정도 폭락하였다.
그 이유를 대략적으로 찾아보니 3가지이다.
가이던스에서의 매출 역성장 전망 - 컨퍼런스 콜에서 2026 가이던스 전망을 약 4,400억 달러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역성장을 의미한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 감소 & 정부 지원금 압박 - 수익성이 낮은 플랜을 정리하면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가 약 10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직접적인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의 지원금 압박으로 2027년까지 보험사에게 혹한이 몰아칠 수 있겠다. 원래 정부의 모니터링 및 지원금 삭감은 2026년까지 예정되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2027년까지 장기화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줄지만 EPS는 늘리는 '수익성 방어전'을 제시 -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비용 절감, 구조조정, 수익성 위주의 사업 재편을 통해 주당순이익(EPS)은 2025년($16.35)보다 높은 $17.75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다. UNH의 EPS 늘리는 전략은 방어적인 전략 같다. 과연 턴어라운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나? 지금이라도 도망가야 하나?
UNH의 전략은 턴어라운드 전략이 아니다. 정부의 규제에 대한 이익을 보존하는 일종의 지연전 + 그리고 체질 개선에 가깝다고 본다.
방어적으로 변한 UNH
과거 - "매출을 늘리기 위해 돈 안 되는 환자도 다 받자" UNH는 과거 정부 보조금이 많을 때, 매출 성장에만 집중했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MA)는 저소득층 대상이 아니라, 65세 이상 고령 및 장애인처럼 의료혜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서비스를 말한다. 당시 MA 질병점수에 대한 조작 의혹은 받았다. UNH의 시스템 알고리즘이 보조금을 더 받기 위한 ...

감사합니다

전통적인 헬스케어보험사들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나봅니다. 제목에 이끌려서 이리저리 분석해보니 몇 가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들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1. 미국의 보건비 인플레이션이 약 9~11%인데 지원금 상승이 0.@@%에 머문다면 그만큼의 차이는 보험사의 손실로 잡히게 됩니다. 앞으로도 트럼프 정부는 지속적으로 보험사를 패면서 지원금을 축소하는 방향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직접 병원 등으로 지원금을 쏴주는 방향을 상당히 주력으로 밀고 있는만큼 유의해봐야겠습니다.
2. 사모펀드가 병원이나 헬스케어 관련 투자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의료 공급자의 협상력이 부족해 보험사가 이익을 취했다면, 최근 몇 년 동안은 공급자가 아닌 돈귀신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직접 보험사를 인수하고 직접 보험 법인을 설립하는 사모펀드와의 협상이 기존 보험사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이어서)

3. 고객들이 돌아서고 있습니다. CEO 총격 살인사건이 나타날 정도로 고객들이 돌아선 상황에서 정치권은 보험사 혼쭐내고 나쁜 놈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로비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 사모펀드 등의 로비와 정치권의 중간선거 등의 배경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4. UNH의 경우는 그나마 괜찮겠지만, 다른 경쟁사들은 사모펀드랑 편 먹은게 아니면 전부 사모펀드 등에 피인수되거나 파산할 상황입니다.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 대한 밸류에이션에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UNH의 경우 옵텀과 기존 비즈니스의 밸류에이션을 달리하여 SOTP 방식을 활용하시는 것이 가치평가에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

고견 감사합니다. 당시 망가져가는 보험업에 대한 다운사이드에만 집중했었네요. 옵텀 비즈니스는 평균추세로 성장한다고 가정했고요. 음,, 26년도까지 비즈니스에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보았는데 조금 멘탈이 흔들리네요. 옵텀 비즈니스도 제대로 공부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워런 버핏 바이블:완결판 을 읽고 있는데, 거기에서 인상깊은 문구가 작성자님과 닿을것 같아서 그대로 옮겨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투자 및 이익과 대체로 나란히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가격과 내재가치가 떄로는 장기간 전혀 다른 길을 따라가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만나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악재투성이지만, 길게 보면 크게 손해보지 않고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거라고 생각드는 회사네요.
어렵네요. 선택했지만 뭐랄까... 그냥 천천히 모아간다. 제 상황에선 이게 베스트네요.

생각해보니 25년 매수 당시 26년에 이 같은 이벤트가 한번 올 것 같았습니다. 20%을 보고, 초창기 마음으로 되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UNH 5년 장기투자자로서 지난번 폭락보다 이번 폭락이 더 뭔가 멘탈잡기 힘드네요..같이 힘내봐요

5년이라니요. 선배님 존경합니다.

저도 비슷한시기에 1차진입하고 어제 2차진입을하며 비중을 조금 키웠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주목하는 기업은 전통적인 BM에서 AI가 접목하여 체질변화가 나타나는 기업들을 주목하고있습니다!
타겟이나 유나헬이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구 옵텀이 결국 업계의 큰 해자이자 혁신을 만들거라 기대하고있습니다~~!

좋은 생각이네요. 저는 현금비중 늘리기 조심스러운 시기라서 관망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AI 접목이라는 업사이드를 기대했던 종목인데, 옵텀비즈니스에 대해 더 공부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