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베팅의 합법화, 세금




각 잡고 기업 분석에 들어가기 전에, 미국의 스포츠 베팅 관련 거시적인 부분에 대해서 짚고 나가야
문화, 그리고 미국 베팅 기업들의 실적등에 대해서도 이해하기가 더 쉬울거라고 생각해서,
미국의 스포츠 베팅 합법화, 세금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2018년 5월 14일 미국 대법원은 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 보호법(PASPA)이 위헌이라고 선언했습니다.
PASPA는 지난 25년 동안 네바다주 한 곳에서만 스포츠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었고, PASPA가 폐지됨에 따라 각 주에서는 스포츠 도박에 대한 자체적인 정책을 자유롭게 수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18/05/14/us/politics/supreme-court-sports-betting-new-jersey.html
이 판결 전에는 네바다 등의 소수의 주만 베팅이 합법화 되었습니다. 네바다는 1949년에 이미 스포츠베팅이 합법화된 주였고,
NFL베팅도 허용했기 때문에, 많은 Bettor들이 네바다에 가서 베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라스 베가스도 네바다 안에 있으니,
미국에서는 도박의 성지가 맞죠.
이후 미국의 합법화가 시작되자
합법화 판결이 뜨고 1년 후에도 완전 합법이었던 주가 9개 밖에 안되었던 2019년에 비해

2024년에는 38개의 주가 합법화 된걸 볼 수 있습니다.

합법화. 제도권 안에 들어왔다는 것은, 세금을 거두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큰 변화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주로 뉴욕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과거 뉴욕의 스포츠 베팅은 주로 길거리나 술집의 음지 베팅이었고, 그러나 금주령, 카지노, 베팅 등 종종 마피아들과 연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20세기 중반, 뉴욕 주 의회는 경마 등 특정 형태의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뉴욕주 게임 위원회는 4개의 업스테이트 카지노에서 스포츠 베팅을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을 통과시켰지만
실제 카지노 내에서만 스포츠 베팅을 허용했기 때문에 베터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뉴욕 주민들이 불법 북메이커나 온라인 베팅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했습니다.
2022년 4월 뉴욕주 게임 위원회가 Caesars Sportsbook, DraftKings, FanDuel and Rush Street Interactive 등
4개회사에 라이선스 승인을 준게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뉴욕의 이웃 주들이 합법 베팅으로 수익을 버는걸 지켜보다가 나온겁니다.
뉴저지 스포츠 도박꾼의 20%가 허드슨 강을 건너는 뉴요커인 것으로 추정되는 지표 등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뉴욕주의 많은 인구, 열정적인 스포츠 문화, 관광지로의 입지로 인해
주변 주에서 온 베터, 관광객들을 상대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잠재력이 너무 풍부했습니다.
죽음과 세금은 누구도 피할 수 없죠?
QTAX (Quarterly Survey of State and Local Tax Revenue)
QTAX는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에서 실시하는 주 및 지방 정부의 세금 수입에 대한 분기별 ...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글 너무 좋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배팅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조사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나온지 3개월도 안된 논문이라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