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6개월 가량 정말 많은 파생 상품을 접했다.
국내/외 선물, 옵션(위클리, 제로데이 포함) 등등.
2023년도부터 주식을 시작한 나에게 점차 몰려오는 레버리지의 유혹은 물리치기 힘든 달콤한 사탕이었다.
처음 접한 선물 트레이딩은 마이크로 나스닥이었다.
마이크로 1계약을 처음 들어갔을 당시가 생생하다.
계약이 체결된지 몇 분만에 식사값이 벌리더니 몇 시간 뒤에는 쿠팡알바보다 더 많은 돈이 벌려있고, 좀 더 있어보니 월급의 5분의 1이 벌려있었다.
충격이었다. 제일 처음 든 생각. '직장 왜 다니냐.'
그렇게 점차 점차 더 많은 계약 수를 늘려갔고, 어느덧 수익률이 2주만에 100퍼센트가량 되었다.
초심자의 행운.
정말 무서운 단어이다.
초심자의 행운덕에 자신감이 붙은 나는 수익률 + 월급으로 드디어 미니 1계약을 들어가기 시작했다.
짜릿했다.
몇 분 만에 월급이 벌렸고,
가장 최고의 날은 7000달라 가량을 벌었다.
그러나, 그리고, 역시나.
나에게도 올 것이 왔다.
점점 스텝이 꼬이더니 손실이 시작되었고, 뇌동매매로 인한 늦은 손절과 빠른 익절로 몇달 번 것을 몇일만에 잃었다. 그리고 손실은 더해갔다.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했다.
그렇게 만난게 월가아재 유튜브이다.
친 형의 소개로 만난 아재는 다른 유튜버들과...

하늘이 아버님 글 잘 읽었습니다. 손실의 아픔을 겪을수록 절제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네요.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반복적으로 잘 하고 있으시니 잘해내실거라 믿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글인데,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