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시작된 의료개혁으로 인한 앞으로의 의료시장의 변화를 생각해보면..(제 뇌피셜입니다..)
다른 나라와는 다른 건강보험제도를 지금까지 잘 시행해 왔지만 노인인구 증가 및 여러 기타 이유들로 인하여 서서히 바닥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건보료 고갈은 2027년정도에 이루어질 것으로 발표가 됐었죠. 아마 최근에 재정을 더 쏟고, 쏟을 예정이라 건보료 고갈은 더 빨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건보료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도 있지만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한정된 재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합니다.
아마도 정부는 현재의 행위별 수가제가 아닌 총액계약제 방식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행위별 수가제 : 행위를 한 것 마다 수가를 붙여 돈을 줌
총액계약제 : 너희들에게 이 돈 줄테니 이걸로 올해 의료 다 해결하라는 방식)
하지만 바로 총액계약제를 시작하면 병원의 수입은 바로 줄어들겠죠. 비급여처방을 하지 않으면 바로 문닫을 병원이 많아질 겁니다. 반발이 많아질 수 있으니 아마 조금씩 변화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액계약제 방식을 하면 병원들도 마진을 남겨야하니 값싼 진료를 하게 됩니다. 의료의 질은 확실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돈이 있으면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겠죠. 정부는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실손보험영역을 크게 열어 놓게 될겁니다. 그렇게 한국식 투트랙 의료민영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료양극화는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일이 결국 터진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현 사태로 몇몇 병원들은 파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누렸던 값싸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앞으로 사라지게 될겁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삼성화재 및 삼성생명을 인생헷지를 위하여 매수하였습니다. 현 사태로 가장 이익을 보는 회사가 실손보험 회사라고 생각 되어서 매수했습니다.
일단 매수하고 공부해 보는걸로.. 다음에는 삼성화재 및 삼성생명 분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10번 제외하고 나머지는 저랑 생각이 같아서 놀랐습니다. 다만, 건강보험으로 커버되고 남은 금액을 사설보험이 커버하는건데 건강보험이 무너지면, 사설보험이 그 금액만큼 전가당한다고 생각하기에 진정한 헷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헷지는 건강관리와 큰 재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