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는 시간활용 통제 의미도 포함하는 것 같다.
지난주 밸리 expert를 등록하고 좀 달렸나보다.
아이들 보통 10시 전에 재우고 어떤 날은 새벽2시까지 둘러보고 그리고 그 다음 날은 피곤해서 아이 책 읽어주면서 졸다가 9시 반에 '얘들아 자자' 하고 쓰러져버리고.
이렇게 5일 지나니 리듬이 완전 무너져버렸는지 신경성 위염이 또 도졌다.
어제 종일 울렁거림과 두통으로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상비약으로 받아둔 약을 하루 꼬박 먹고나서야 겨우 침대에서 일어났다.
여전히 두통은 남아서 눈뜨고 있기가 힘들지만 속은 괜찮은 듯하다. 10대 20대때는 14시간씩 책상에 앉아있어도 젊음빨에 버텼던거 같은데 30중반이 꺾이고 나서는 조금만 신경쓰는 일이 생기거나 무리하면 여지없이 앓아 눕는다.
6월1일 멘토링과정 시작하기 전 큰 거하나 깨달았다.
절제는 길고 단단한 투자를 위해 필수다. 단순히 MTS덜보고, 수많은 정보에 대한 절제(필터링)말고 '시간 절제'도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