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은 투자에 임하면서 '경기'에 대해 언급하거나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각종 경기 지표와 지정학적 요인 그리고 특정 회사들의 업황등에 집중하며 '경기가 어떻게 변화할 것이다' 예측하곤 합니다.
특히 투자에 임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상황보다는 앞으로의 '변화'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 대상의 '가치 변동'으로부터 '시세 차익'을 얻게되는 투자의 매커니즘 때문이겠지요.
어떤 현상의 기제를 설명하는 아주 간단한 도식은 다음과 같죠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사고는 위에서 얘기한 주식 투자의 메커니즘에 의해 다음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어떤 현상의 원인이 변화한 것을 관측할 때,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로 인한 결과가 어떻게 바뀔지를 예상하곤 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실업수당 청구건수, ISM 서비스업/제조업 지수, CPI, PPI, PCE, 연준의 발언 등등의 데이터들의 YOY/MOM(해당 값을도 전부 '변화'에 대한 값이죠)들을 통해, 경기가 어떨 것이다 이야기하는 이런 논의 구조에도 원인(데이터)의 '변화'에 따른 결과(경기)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의식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우리는 변화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변화량'이 아닌, 실제 원인과 결과가 어느정도인지를 망각하게 됩니다.
제가 자주 그렇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 증시의 경기 지표 발표에 대한 민감도가 올라가다보니, 그때그때 발표되는 지수들의 수치 하나 하나에 매몰되어가고 있는 저를 발견했고, 저는 그때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경기는 어디쯤 와 있지?"
해당 질문은 저에게 또 다른 물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다면 경기 침체는 뭐지?"
최근 발표되는 지표들이 경기의 랜딩을 가르키고 있는 요즘, 과연 미국의 경기는 어디쯤 와 있고, 경기 호황/불황은 무었으로 정의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생겼습니다.
위키피디아에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경기후퇴를 판정하는 기준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일정 기간 동안 연속해서 국...

천재 같아요.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