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lley 입문자를 위한 로드맵을 보고
투자 철학, 투자 전략이 무엇인지 얼추 알 수 있었다.
정리하자면
투자 철학 - 시장의 실수를 바라보는 관점. 내 초과 수익은 타인의 실수에서 오는 것. 시장의 타인들이 어떤 실수를 저지르는지에 대한 본인의 시각
투자 전략 - 투자 철학을 내 수익으로 실현하는 방법론
왠만하면 유행하는 주식은 사지 않으려는게 내 투자 철학이라고 볼 수 있을까 싶다. 즉 테마주는 구매하지 않는다.
TSLA, NVDA나 양자컴퓨팅 관련 주식이 한창 치솟고 올라갈 때 매수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다.
충동적으로 살까봐 MTS로 차트 조차 보지 않았다.
사지 않으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정신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일단 테마주, 급등주가 많이 오르게 되면 증권앱을 켜보는 주기가 계속 짧아진다. 의미없는 1분봉에 감정을 부여하게 되고, 점점 피폐해진다.
또, 나는 밤에는 적어도 6~8시간 잘 자는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생 때 코인을 하면서 알게 된 내 특징(?) 중 하나가 급등하는 주식, 코인을 매수하면 밤에 차트를 1분 간격으로 보게 되고, 잠이 들어도 그게 신경이 쓰이는지 깊게 잠들지 못하고 2시간 간격으로 계속 깼었다.
미국 주식도 한국에서는 밤에 거래되기 때문에 깊게 수면에 들지 못하고, 이는 다음날 나의 일상에 지장을 주게 된다.
정신에 이로워야 내 몸도 이로워지고, 그렇게 해서 몸이 이로워지면 또다시 정신에 이로워지고...
정신과 몸은 선순환하는 구조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투자 철학은 그렇고... 그렇다면 투자 철학에 맞는 투자 전략에는 무엇이 있을까?
테마는 돌고 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리 테마를 골라서 먼저 구매하는 것도 전략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유전자 가위 주식인 CRSP를 구매하기도 하였다.
배울게 참 많다. 강의를 듣고 배워나가면서 더 좋은 투자 철학과 투자 전략을 확립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