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와드 기타 강의]
어떤 책에서 인도 종교 관련한 내용을 읽었었는데, 그 때 좀 감명깊게 봤었고 기억에서 잊혀져 있다가
[주식하는 마음]이라는 책에서 관련 내용이 나와 생각난 김에 빌려서 연휴 기간 빠르게 읽었다.
내용 자체는 사실 많이 어려웠다.
인도의 경전 [기타]를 강의해주고, 작가 나름의 비판할 점을 비판하는 그런 책이다. 비판은 마무리에 딱 10쪽 정도로만 한다.
총 3개의 요가가 있다. 지혜의 요가, 행위의 요가, 신애의 요가
지혜의 요가는 내면으로 들어가라는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삼매에 들게 된다.
행위의 요가는 대가 없이 행동하라는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게 된다.
신애의 요가는 조건 없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신과 하나가 된다.
행위의 결과를 바라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는 자야말로 (진정으로) 내려놓은 자이며 요가를 하는 것이다.
가장 기억속에 남는 말이다.
우리는 모두 어떤 행위를 하는데, 대부분은 무엇인가를 바라거나 어떤 결과를 기대하면서 하게 된다.
[기타]에서는 그런 결과를 바라지 않고, 내가 해야할 일을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트만(신)이 있고, 신을 만난다는 것은 나를 만난다는 것이며, 신을 사랑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힌두교는 나와 사실상 아무 관련 없는 종교이다. 그러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
다른 문화에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말들도 충분히 내가 사는 곳에 지금 적용이 가능하다.
내면으로 침잠하고, 조건 없이 사랑하고, 결과를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한 후 결과는 신에게 맡기는 그런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