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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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조회수 6회

20살 넘어서 독서라는 취미에 뒤늦게 빠진 사람으로서 매년 수 십권을 독서하고 있습니다.

문장들을 읽는 것을 넘어 내용을 남김없이 흡수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읽은 책들에 대한 내용을 남겨두어야 책에 대한 기억도 지속되고 다시 찾아보기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던 책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작년에 30권 가량의 책을 읽으며 기록을 남겨두지 않으면 너무 아쉬울만한 책들이 많았어서 동기부여가 강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시작은 올해 읽은 첫 번째 책인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입니다.

제가 책을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 정도로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1.교보문고에 가서 재밌어 보이는 책

2.독서모임에서 지정된 책

3.경제관련 책

4.이동진 평론가님이 추천하시는 책

이번에 읽은 책은 4번에 의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이동진 평론가님의 유튜브를 즐겨보는데 특히나, 이달의 책 소개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달의 책 소개의 연장선인 2024년의 책을 소개하시는 영상에서 이 책을 보고 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

기본적으로 이 책은 3가지 챕터로 나뉘고 '닐'이라는 화자를 통해 이야기가 서술됩니다.

1부에서는 화자인 닐이 자신의 인생을 서술하고, 중요한 인물이자 책의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핀치'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엘리자베스 핀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와문명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입니다.

그녀는 요즘 사람들과는 다르게 과거에서 온듯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닐에 의하면 로맨틱한 스토어학파라고 불리는) 궁금증을 유발하게끔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수업을 들으며 그녀 자체에게 매료된 닐은 그녀의 눈에 들기 위해 혹은 자신의 성취를 위해 수업에 열심히 임하게 됩니다.

어느날 수업이 끝난 뒤 아무 주제로나 에세이를 제출하라는 숙제를 받게 되었는데, 닐은 그 숙제를 하지 못했고 그녀에게 실망감을 주었다는 기분이 들어 마음의 빚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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