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Daily Stoic-7월 18일 EACH THE MASTER OF THEIR OWN DOMAIN




"My reasoned choice is as indifferent to the reasoned choice of my neighbor, as to his breath and body. However much we've been made for cooperation, the ruling reason in each of us is master of its own affairs. If this weren't the case, the evil in someone else could become my harm, and God didn't mean for someone else to control my misfortune."-MARCUS AURELIUS, MEDITATIONS, 8.56
("내 이성적 선택은 이웃의 이성적 선택과 마찬가지로 그의 숨결과 몸에도 무관합니다. 우리가 협력을 위해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각자에게 있는 통치 이성은 자기 일에 있어서 주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른 사람의 악이 나의 해로움이 될 수 있으며, 신은 다른 사람이 내 불행을 통제하도록 의도하지않았습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8.56)
"The foundation of a free country is that your freedom to swing your fist ends where someone else's nose begins. That is, someone else is free to do what they like until it interferes with your physical body and space. This saying can work as a great ...

너무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읽어내려가면서 생각나게 하는 사건이 있어서 제 자신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고 역사적으로 상호 이해와 존중의 기운이 사회에 만연했던 적이 과연 있었나 생각해봤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이든 말이지요. 짧은 지식으로는 어디서든 아마 거의 그런 경우가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즉 디폴트 값이 원래 낮은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기대치도 너무 높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염세주의자 같네요^^;). 갈수록 심해진다는 느낌은 실제 심해져서 그럴 수도 있고 판단의 잣대가 되는 자신의 가치관이 수양을 거치는 과정에서 더 고고해져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적인 거니까요. 물론 기대치가 낮은 것과 나 자신의 태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는 별개인 것 같아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특별한 무리 안에서 살고자 한다면 나 자신은 언제 어디서든 그런 태도를 견지하고 살아야겠지요. 내가 그 무리를 찾기 위해, 그리고 그들이 나를 알아봐줄 수 있게 말입니다.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개개인의 사고나 취향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어려운 걸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늘 다수보다는 소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남을 바라보는 기준을 낮추고 나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살다보면 나와 결이 맞는 사람들과 어우러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인데 글솜씨가 부족해서 쓸데없이 중언부언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