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가 아재님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투자자이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는데요,,
운이 좋게 좋은 수익률을 얻었다가
아직 그 그릇에 넘치는 수익률을 얻어서인지 최근에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수익을 반납할 위기에 놓여있는데,,
마침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짧은 시간이지만 스스로 고민을 해봤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끌리고 좋아하는 투자 방법은 역발상 투자 방법인 것 같은데요,
이전부터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라는 글을 자주 접했었고,,
실제로 투자 시장에 들어오니까 공포에 팔고 환희에 사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이런 모습을 극복하기 위해서
기사나 악재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을 찾아보려했고
인간은 언제나 방법을 찾아내며 위기를 극복했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면서(매우 힘들고 지금도 힘들어하긴 합니다) 위기 속에서 매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처럼
조금 오르기만 하면 환희하는 시장 속에서 적당한 타이밍에 매도하기는 너무 어려웠고
조금이라도 오르면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 속에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소식들이 들리면 매도하고
스스로 역발상 투자자라는 생각으로 가스라이팅하면서 바로 숏을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