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감각

일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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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2025.08.31조회수 19회

그동안 제 개인 블로그엔 읽었던 책들의 내용과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를 해왔었는데요. 제 생각이 깊다고는 자신할 수 없지만, 좋은 책과 그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문라이트에도 차곡차곡 쌓아가 보려고 합니다. 저는 주로 경제나 투자 관련 서적을 읽지만, 웬만해서는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뇌과학, 자기 계발, 심리학 등등.. 최근엔 경영과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책은 일의 감각입니다. 지난 7월 초에 읽고 정리해 뒀었는데 최근 읽은 책 중에 아주 인사이트가 깊어서 다른 책들의 기록은 제 공간에 묻어두고, 이 책을 시작으로 기록해 볼까 합니다. 문라이트에 기록하기 위해서 다시 제 생각을 꺼내보면서 복기해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일을 죽을 만큼 싫어하고, 어떤 사람은 일을 자신을 돌보듯 사랑한다. 누군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하고 싶어서가 아닌 해야 하기에 일을 한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요즘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만큼 여가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가만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하다. 워라밸이라는 것은 Work와 Life의 Balance, 즉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인데.. 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하는 시간은 내 삶의 일부가 아니라는 뜻인가..? 나 또한, 한 곳의 직장에서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며 온갖 수모를 받으며 희로애락 했다. 누구보다도 엄청 열정적이기도 했지만, 어떤 때는 일에 대한 증오심이 나를 삼킨 적도 있었다. 과거에 그랬던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한다. (사랑까지는 솔직히 아니다.) 사람이기에 당연히 일을 하기 싫은 것은 당연한 것..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는지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평소 내가 팔로우업하던 분께서 읽고 추천하는 걸 보고, 오래간만에 주로 읽던 딱딱한 내용에서 벗어나고자 해서 읽게 됐다. 읽어보니 아주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일에 대한 주제로 내용이 짜여 있지만 저자는 일은 곧 삶이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누군가에게 책이란 걸 추천해 주려고 하면 주로 공감하기 힘든 경제와 투자에 대한 책이다 보니 쉽게 말이 안 나오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아주 의미 있는 책을 읽은 것 같다.


감각이란 무엇인가

책을 읽기 전엔 저자가 어떤 인물인지 알지도 못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인 네이버에서 디자인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대표 이사까지 지금도 계속해서 자신의 분야를 넘어서 아주 큰 영향력을 가진 기업인이다. 책에서 나오는 그의 작품을 살펴보면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모르는 내가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떻게 이런 감각이 있을 수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감각이란 무엇일까?

저자가 말하는 감각이란, 다양하게 정의한다. "내 취향을 깊게 파고, 타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 쌓아 올린 결과 만들어지는 것이 '감각'이다.", "현명하게 결정하는 능력", "내가 무엇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말아야 할지를 잘 가려내는 것이 곧 감각이다." 이렇게 저자가 말하는 감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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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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