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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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ing
최근 회사에서 ai도입 대상자로 선정되는 바람에
정신차리고 보니 2개월이 지났다.
개인적으로도 ai를 활용하고 있었지만,
큰 데이터를 다루는 작업은 처음이였고,
내가 나아가야할 개인적인 방향과 회사에서의 방향이
합치를 이루었다고 생각되어,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고,
회사일에 집중했다.
계획했던 것들 중 대부분은 구현했고,
이제 어느정도 다시 여유가 생겼다.
그 동안 코스피는 8천을 넘어, 9천을 넘보고 있고,
매수했던 코스피 비중을 상승폭에 맞춰
조금씩 줄이고, 초단기채, 금을 매수하고 있다.
그리고, 주식 비중을 줄이기엔
너무 방어적으로 가는 것 같아,
기존에 들고있던 달러로 매도 금액만큼
버크셔를 사고있다.
버크셔를 사고있는 논리는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유틸리티 기업을 사고싶었고,
버크셔가 내 정보력, 협상력보다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두 번째는 버크셔 특성과 막대한 현금이 레버리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보험업의 특성뿐만 아니라, 축적된 막대한 현금이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보다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
현재 내 포트폴리오 구조 상, 일정부분 현금으로 들고 갈 수 밖에 없고, 지금의 주식 비중 및 구성은 부담감이 느껴진다.
Ai사이클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상승의 끝을 맞추는 것보다, 다음 사이클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수익을 일부 제한할 지라도, 최악의 상황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중이다.

본업과 투자 모두 챙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