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30분봉.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점과 고점이 점차 높아지는 상승채널 형성. 외국인 입장에서 원화에 대한 불안은 강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환 헷지를 감수하고 매입한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자산 포함) 원화자산을 보유할 명분도 약해지고 있는 것 아닌가?


달러-원 환율 30분봉.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점과 고점이 점차 높아지는 상승채널 형성. 외국인 입장에서 원화에 대한 불안은 강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환 헷지를 감수하고 매입한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자산 포함) 원화자산을 보유할 명분도 약해지고 있는 것 아닌가?


패를 읽힌 상태로 감행하면 먹잇감이 되기 딱 십상인데... 전세계 조지 소로스들이 전부 원화로 몰려드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런 일이 정말 벌어질까봐 무서워요.

사실 저는 그 투기자들도 걱정되지만 국민들, 기업 전체가 원화약세를 유발하는 우리나라의 구조적 문제를 다 알아버렸다는 것도 걱정됩니다.
그 구조적 문제는 결국 부동산이라고 봅니다. 미국과의 금리차 축소, GDP대비 m2 확대중단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가계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부동산을 잡으면 침체 올까봐 하지는 못하겠고...
그저 미국이 금리인하 해줘서 금리차 축소만 바라보는 것 같은데...
그럼 결국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1. 외환보유고 까일래? 2. 국민연금 기금 평가손실 나서 기금 고갈연도 앞당길래?
지옥의 이지선다를 계속 당할 것이라는 걸 전국민과 기업이 다 알아버린 이 상황에서 미국 금리인하도 스케쥴보다 늦어진다면 고환율이 그만큼 장기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99124
급기야 기업들의 달러 환전을 독려하는 상황까지 왔으면, 상당히 위급해 보이죠? 그런데, 기업이 왜 해야 하지? 그래야 할 동인이 없으면 시늉만 하겠죠.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의 성장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점일텐데, 이건 단기적인 해결책이 없는 문제... 게다가 말씀하신 부동산은... 그냥 말을 아끼겠습니다. 부동산 자본 과밀을 어떻게든 대응하지 않으면 (= 부동산 가격하락) 한국에 미래는 없다고 봐요.
한국의 구조적 문제를 누구보다 외환시장은 똑바로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보면 금리차 축소는 일시적인 처방일 뿐일 거고, 외환시장의 반응도 없을 거라고 봐요. 즉, 금리차 축소돼도, 환율은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현실적으로 환율을 잡는 방법은 지금 추진하는 자본시장 개혁밖에 없다고 봅니다. 해외투자로 몰려나가는 물길을 어떻게든 약화시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