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the dip 키워드의 구글 트렌드 추이... 과거 이 키워드의 관심도가 높았던 구간은 실제로 주가가 조정을 상당히 받고 있던 국면이었음.
그런데, 25년 8월 이후로 다시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는데, 이 시점에 글로벌 증시는 조정은커녕 급등하고 있었음. dip 다운 dip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buy the dip을 외치고 있는 꼴. 시장이 인식하는 dip의 레벨이 매우 얕아졌다는 의미 (2%만 빠져도 dip, 5% 빠지면 바겐세일 같은?).
지금 투자 관련 컨텐츠 세계에서 bear는 멸종되었고, 그야말로 모두가 BTD를 외친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현실이 아닌 장밋빛 미래만을 바라보는 AI에 대한 신앙에 가까운 긍정적 믿음, EPS 전망에 대한 무분별한 신뢰, 구체화되지도 않았고 이너서클 외에는 알 길도 없는 정책 방향성에 대한 자의적 해석과 기대가 나온다.
이런 상황이면 나는 bear가 될 수밖에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