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노골적으로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을 시사한다.
여당 대표는 "코스피 5000을 비웃던 사람들의 표정이 궁금하다" 고 한다.
여당 의원들은 코스닥도 3000을 찍겠다고 한다.
부동산 to 주식 자금 이동에 대해서는 100% 찬성한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를 정치 도구화하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
특히, 주가지수의 구체적인 레벨을 자꾸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왜? '여기는 지키겠구나, 여기까지는 가겠구나' 라는 시장의 왜곡을 야기하니까.
한국 정치인들의 자본시장 이해도가 낮아도 너무나 낮다.
코스피는 꿈의 5000을 불과 수개월만에 찍었지만,
금융투자가 손을 놓으면 하루만에 5% 하락하고,
금융투자가 손을 대면 하루만에 6% 상승하는 시장이 되었다.
개별 주식도 이렇게 움직이면 불안한데, 지수가 이렇게 움직인다.
이런 요지경 시장이라도 주가 지수만 높으면 만사형통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