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의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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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주말이 지나갔지만 지상전이 발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한주가 시작되면서 미국 쪽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나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간의 문제일 뿐 확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대 이후 대부분의 전쟁이 "이 전쟁은 3주 안에 끝난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전쟁이 시작되면 출구를 찾지 못해서 전쟁이 지연되고 전쟁이 지연되어서 점점 확전이 됩니다. 지금 미국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는 미치광이이고, 미국을 망치고 있다" 식의 해석도 경계해야 하지만, 반대로 "트럼프는 천재 협상가이고, 미국은 언제나 계획이 있다" 식의 해석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은 보통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데, 지금은 '미국이 어떻게든 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가 시장에 너무 크게 반영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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