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최근 중국의 증시 나흘간 12%(9월 27일 기준)가량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 오른 3087.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와 같은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24일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경기부양책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주요 부양책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국제금융센터의 보고서를 통해 한 번 살펴보고자 한다.

1. 통화정책 완화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을 대형은행은 8.5%에서 8.0%로, 중소형은행은 6.5%에서 6.0%로 각각 50bp 인하하였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가중평균 지준율이 7%에서 6.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여기에서 지준율은 금융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가운데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자금의 비율을 의미하며, 이 비율이 낮아지면 은행은 더 많은 자금을 대출로 풀 수 있게 된다.
이번 기자회견장에는 판궁성 인민은행장뿐만 아니라 리윈쩌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장, 우칭 증권감독위원회 주석 등 3대 금융당국이 함께 등장했다. 그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