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을 결제하는 사회




블랙 미러 시즌 7의 첫 번째 에피소드 '보통 사람들'을 보며, 이 시리즈가 여전히 인간과 기술의 경계를 건드리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스토리는 평범한 부부 마이크와 어맨다의 이야기인데, 기술이 약속한 편리함이 어떻게 인간의 존엄을 잠식하는지 냉정하게 드러낸다.
어맨다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후, 부부는 '리버마인드'라는 기업의 실험적 기술에 의지하게 된다. 이 기술은 환자의 의식을 디지털로 복제해 구독 서비스로 유지시키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접근성 증대라는 이유로 무료료 제공되었지만, 점차 광고 삽입(어맨다는 갑자기 광고를 무의식적으로 하는데..여기가 완전 소름)과 ...

블랙미러 시즌7... 아직 안 봤지만 보고싶어졌어요. 우리가 이미 향하고 있는 목적지 중 하나를 보여주는 단편들이겠어요. 소개 감사합니다.

Pioneer님, 제 블로그 이곳저곳에 댓글을 남겨주시고 계시네요ㅎㅎ저도 아직 첫번째 에피소드밖에 안 봤지만, 흥미롭게 봤던 만큼 글로 남기고 싶어 소개해드렸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전에도 토니님 글들 간간히 보아왔고, 블로그 대문의 소개글도 참 생각의 깊이를 켜켜이 쌓아온 분이구나 싶었어요. 그런 면에서 저의 관심을 끈 분이긴 했지만, (특히 감동적인 ValC 작품들...) 최근 쓰신 글들을 뒤늦게 읽고 좀 좀 좀 마음이(심장이) 눌리는 느낌을 경험해서 뭔가 내가 할 일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돌아다녀봤어요.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토니님을 알고 싶었던 바람을 소화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고..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마음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퓨전 데이가 되었든, 언제가 되었든 한번 뵈어도 좋겠습니다..!! 조용히 곁에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

요거 아직 못봤습니다만, 어제 "미키17"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여기서도 인간의 생명과 다른 지적 생명체의 생명을 다루는 여러 인간상(가치관)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이 글이 생각나서 댓글을 또 달아봅니다. ^^

허걱 미키17이 벌써 개봉을 했군요. 정신 없이 살다 보니 개봉한 줄도 몰랐습니다ㅎㅎ저도 꼭 볼 수 있도록 할게요!!